빨래 쉰내 원인과 제거하는 방법

 

건조기를 사용해도 지독한 빨래 쉰내가 생겨서 스트레스가 심한 여름이랍니다. 습한 환경에서 장시간 말린 빨래는 사용도 못하고 다시 세탁기로 보낸 경험 많으시죠? 여름철 빨래 쉰내 원인은 섬유속 세제 찌꺼기와 우리의 피부에서 나오는 땀, 피지 등을 먹고사는 모락셀라 균이 주원인이라고 합니다. 여름철 습도 높은 환경을 좋아하는 모락셀라균은 빨래에서 완전히 씻겨 나가지 않는 단백질, 피지가 분해하며 균을 생성해 퀴퀴한 냄새를 만들어내는대요.

 

빨래 쉰내 원인

빨래 쉰내의 원인

모락셀라 균 이 세균은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침투하여 대상포진이다 칸디다증(사람 몸에 생기는 곰팡이의 일종)등을 유발할 수가 있다고 하니 더욱 세탁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빨래를 오랫동안 세탁바구니에 통풍 없이 겹쳐서 보관하다 빨래를 해도 냄새의 원인이 되며 세탁 시 사용한 세제나 섬유유연제의 양을 과도하게 많이 사용해도 잔여 세제가 남아 냄새의 원인이 된답니다.

빨래 쉰내 원인

빨래 쉰내 제거 방법

모락셀라균은 60도 이상의 온도에서 세탁하면 쉽게 제거되며 여름철에는 물온도를 높게 설정하거나 삶아서 세탁을 하면 된답니다. 그러나 매번 고온으로 삶을 수도 없는 노릇. 섬유유연제를 왕창 부어도 냄새가 안없어지는 여름철 빨래 쉰내 제거를 하기 위해서는 가장 큰 이유인 땀의 종류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땀은 에크린땀샘, 아포크린땀샘이 있습니다. 땀의 종류에 따라 세탁방법이 달라진답니다. 에크린 땀샘은 염기성 띄기 때문에 식초나 구연산 같은 산성 물질을 이용해야 하고 아포크린 땀샘은 산성을 띄기 때문에 과탄산소다 혹은 베이킹소다 같은 염기성 물질을 사용해야 하는데 우리가 흘리는 땀이 에크린땀샘인지 아포크린땀샘인지 모를 때에는 두 가지 모두 사용하면 된답니다. 세탁 시 세제와 함께 과탄산소다나 베이킹소다를 넣어주고, 헹굼 과정에서 식초나 구연산을 넣어 사용하면 된답니다.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과탄산소다는 표백 기능도 있기 때문에 색깔이 있는 옷에 사용할 경우 옷 색이 빠지기 때문에 과탄소다를 사용하면 된답니다. 헹굼시 사용하는 식초는 색이 있는 사과식초는 사과농축액이 미량 들어있어 또 다른 세균을 증식시킬 수 있기 때문에 투명색의 화이트식초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쉰내 제거 세제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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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조청소

위 방법으로도 해결이 안된다면 세탁조의 오염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즈음 같은 장마철에는 세탁조 청소를 더 자주 해줘야 하는데 세탁조에는 빨래 과정에서 곰팡이나 물때, 세균 등이 쌓이게 되고 이는 쾌쾌한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세탁조 청소는 전용 용액이나 과탄산소다 같은 것을 넣고 세탁 코스로 돌리면 쉽게 할 수 있으며 사용 후 세제통과 세탁문을 활짝 열어두어 내부도 바짝 말려 주시길 바랍니다. 과탄산소다를 이용할 때 적정량을 모르실 경우 제품으로 나온 세탁조청소세제도 많으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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